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버트 수아레즈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* [[파일:야쿠르트4인방.jpg]] [br] 사실 [[삼성 라이온즈]] 팬들에게는 알게 모르게 이름이 알려져 있었는데, 1년 먼저 삼성에서 뛴 [[데이비드 뷰캐넌]]의 유쾌한 기행이 화제가 되면서, 과거 야쿠르트 시절부터 이어진 기행을 찾다가 뷰캐넌, [[데이비드 허프]]와 함께 찍힌 사진이 유명해졌기 때문이다. 참고로 뷰캐넌에 따르면 당시 기자가 이 사진을 인화해서 네 명에게 나누어줬다고.[* 마지막 한 명은 유일하게 전문 불펜이라 한국에 올 가능성이 사실상 없는 [[스캇 맥거프]]이다. 그리고 넷 중 가장 오랫동안 야쿠르트에 남았고 야쿠르트 퇴단 이후 유일하게 메이저리그 계약을 따낸 선수이기도 하다.] * [[데이비드 허프]], [[데이비드 뷰캐넌]]과 야쿠르트 시절 2019년에 같은 팀에서 뛰었고, 이후 뷰캐넌과는 삼성에 합류하면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. 또 [[호세 피렐라]]와는 베네수엘라에서 프로 이전부터 야구를 함께한 친구 사이라고 한다.[[http://naver.me/GUQslM6E|#]] 삼성의 세 용병 피렐라, 뷰캐넌, 수아레즈는 모두 동갑내기이다. * [[파일:수지 시무룩.gif|width=500]] [br] '''승운이 지독하게 없다.'''[* 위 움짤은 6월 8일 경기에서 9회에 동점 위기에 몰렸을 때 지었던 표정이다. 당시 수아레즈는 6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내려갔으며, [[오승환]]이 승리를 지켜내어 시즌 2승을 올렸다.] * 2022년 6월 12일 기준 총 2승을 올렸는데, 1승을 올린 후 '''무려 5번의 QS, 3번의 QS+'''를 했음에도 계속 노디시전이 된 것이었다. 그렇기에 시즌 2승은 첫 번째 승을 따고 난 후 무려 '''48일'''만에 땄다. 수아레즈가 내려갔을 때까지 이기고 있다가 불펜이 방화하면서 역전당하거나, 혹은 타선이 물타선이 되는 식인데, 이는 2021시즌 [[벤 라이블리]]보다도 더 승운이 없는 것이다. [[삼성 라이온즈 갤러리]]에서도 처음 2경기 정도 노디시전이 됐을 때는 꼬우면 완봉 하든가 ㅋㅋㅋ라는 식의 밈을 만들어서 장난스럽게 놀렸다가, 한 달이 지나도록 호투해도 승리를 따지 못하자 정말 불쌍하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. * 팀 동료들도 이러한 것을 인식하고 있는지, 수아레즈가 2승을 땄을 때 [[오승환]]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지난번에 수아레즈의 승을 날렸던 것이 생각나서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인터뷰하기도 하였다. 또한 [[황동재]]는 동점 위기 상황에서 수아레즈가 시무룩해 있자 직접 가서 위로해주기도 하였다. * 다만 LG 상대로는 4경기 4패를 기록하고 있는데, 다른 팀이랑 상대할 때에 비해 본인이 부진하고 실책도 남발하여[* 본인이 직접 실책할 때도 있다.] 매번 패전투수가 되고 있다. * 10월 현재까지 평균자책점 2점대로 호투하고 있음에도[* 홈 평균자책점으로만 한정하면 무려 1.44를 기록하고 있다!] 아직까지 [[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]] 승리가 없다. 심지어 클로저인 [[오승환]]이 시즌 6승을 기록함으로써 시즌 5승을 기록하고 있는 수아레즈보다 더 많은 승수를 기록하는 기현상이 벌어졌다. * 선수 본인은 선수단에게 승운이 없는 것을 담담하게 넘기는 듯하다. 하도 미안하다고 그래서인지 '미안하다고 하지말자'며, 미안해하는 것보다 더 잘하는 것만 생각하자고 말한다고 한다. [[https://sports.news.naver.com/news?oid=311&aid=0001488636|기사]] 최근에는 본인도 해탈했는지 개인 승리는 상관없고 팀에 도움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식의 인터뷰까지 하기도 했다. * 결국 생일날인 10월 8일, 삼성 홈 최종전에서 [[SSG 랜더스]] 상대로 6⅓이닝 무실점으로 2022 시즌 홈 첫 승리이자 마지막 승리가 되었다. * 그런데 2023 시즌을 앞두고 [[https://youtu.be/NkT-UZRR5S0|야구부장 유튜브]]에서 수아레즈의 계약에 '''승수 옵션'''이 있었다는 것이 밝혀져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. 그간 눈앞에서 본인의 돈이 속수무책으로 날아가고 있었던 셈인데도 멘탈을 지키고 오히려 팀원들을 독려했다는 것이 밝혀져 팬들은 수아레즈가 [[보살]]이 아닌가 하고 있다. 또한 세이버 시대에 접어들면서 승리라는 지표가 투수의 능력을 평가하는데 있어 무용지물이라는 것이 정론인데 시대착오적인 옵션을 넣어 선수의 의욕을 떨어뜨린 프런트에 대해서도 비판이 있다. *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선발승이 날아간 횟수가 [[박세웅]], [[김민우(1995)|김민우]]와 함께 공동 1위다.[[https://www.instagram.com/p/CvdgHJFrLoY|#]] 2022년에 KBO에 온 선수가 이정도 기록인 것부터[* 같이 언급된 박세웅과 김민우가 100경기 넘게 뛴 기록인 반면, 수아레즈는 고작 47경기 뛰었는데 선발승이 15번이나 날아갔다. 게다가 해당 자료가 공개된 시점에서 아직 2023시즌이 다 끝나지 않았다!] 이미 범상치 않다. * LG 트윈스에 동일한 성을 가진 [[앤드류 수아레즈]]가 있었다. 그러나 국적은 베네수엘라와 미국으로 다르다. 일본에서의 등록명이 スアレス로 스페인어의 z 발음이 'ㅅ'로 반영되었지만, 한국에서는 스페인어의 'z'를 'ㅈ'으로 옮기는 경향이 아직 남아있어서[* 모든 케이스에서 그런 건 아니지만 심심찮게 볼 수 있다.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패션 브랜드 ZARA부터 시작해서, 같은 성씨를 쓰는 유명한 축구선수인 [[루이스 수아레스]]도 아직까지 수아레'''즈'''로 부르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. 2021년 kt에서 뛰었던 [[조일로 알몬테|소일로 알몬테]]도 국내에서는 '''조'''일로 알몬테라고 주로 불렸고, [[에르난 페레즈|에르난 페레스]]도 페레'''즈'''로 불렸으며, 2022년에 한화에 중도 입단한 [[예프리 라미레즈|제프리 라미레스]]도 라미레'''즈'''로 불렸다. MLB에서만 뛴 선수도 마찬가지라서 [[매니 라미레즈]], [[호세 라미레즈]]같은 사례가 존재한다.] '수아레즈'라는 등록명을 사용하게 되었다. 이름 Albert도 스페인어 발음에 따른 '알베르트'가 아닌 '알버트'로 구단 보도자료에서 표기되었는데, 그나마 이쪽은 Albert라는 이름 자체가 영미권 이름이라 큰 문제는 아니긴 하다.[* 원칙적으로 스페인어권에서는 외국어에서 유래한 인명도 스페인어 발음대로 읽으나, 영미권 명칭에서 따온 이름일 경우 영어 발음을 흉내내서 읽는 모습도 적잖게 볼 수 있다. 참고로 Albert의 스페인어권 명칭은 [[알베르토|Alberto]]다.] 또한 LG 트윈스 측이 [[케이시 켈리]]와 재계약을 하게 되면서 앤드류 수아레즈는 보류권이 있는 재계약 대상 신분으로 풀리게 되었다. [[메릴 켈리]]가 나가고 케이시 켈리가 들어와 '켈리'라는 등록명을 이어받은 것처럼, 앤드류 수아레즈가 나가고 알버트 수아레즈가 자리를 채우며 '수아레즈'란 등록명을 이어나가는 것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. 독특하게도 LG 출신 수아레즈는 자신이 속해있던 전 팀인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로 이적했다. * 동생인 [[로베르트 수아레스]]도 [[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]]를 거쳐서 [[한신 타이거스]]에서 뛰다가, 2022 시즌을 앞두고 [[샌디에이고 파드리스]]와 계약을 맺었다. 참고로 두 형제는 모두 일본시리즈 등판 기록이 있으며, 모두 우승반지를 낀 적이 있다. 또한 둘이 같은 경기에 등판해 일본야구 최초로 외국인 투수 형제 맞대결을 펼친 이색 기록이 있고, 둘이 같은 날 다른 경기에 등판해 외국인 형제가 같은 날 승리투수가 된 재밌는 기록도 가지고 있다. 여기에 더해 형제가 모두 한 시즌에 160km/h의 구속을 기록한 것도 나름의 진기록. 한국에 오면서 달게 된 등번호인 57번은 동생이 쓰는 75번을 뒤집은 것이기도 하다.[* 현재 삼성의 75번은 [[손주인]] 코치. 한국에서는 70번대는 코칭스태프들이 주로 사용한다.] * 별명으로는 동명의 축구선수 [[루이스 수아레스]]의 별명에서 따온 수지와 지독하게 없는 승운 때문에 생긴 수크라이가 있다. * 상당한 게임 마니아로 보인다. 코로나19로 인해 생긴 입국 자가격리 기간 동안 무엇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좋아하는 비디오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답한 바가 있고, 구단 공식 유튜브에서 진행한 what's in MY BAG 콘텐츠에서 소지품 중 [[PlayStation 5]]가 있음이 확인되었다. * [[황동재]]가 수아레즈를 많이 따른다. 카메라가 덕아웃을 잡을 때마다 항상 둘이 붙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고, 승리 후에 수아레즈의 등에 업히거나 공수교대 때 덕아웃 난간을 넘으려는 황동재를 수아레즈가 "언제든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하라"며 만류하는 등 [[데이비드 뷰캐넌]]과 [[원태인]]의 관계를 연상시키는 둘의 모습이다. 황동재는 [[http://osen.mt.co.kr/article/G1111867161|인터뷰]]에서도 항상 수아레즈를 따라다니며 투수로서의 마음가짐이나 훈련 노하우 등의 궁금한 점을 묻는다고 밝혔다. * [[강민호]]를 편애하는 뷰캐넌과 달리, 이쪽은 젊은 포수와의 궁합이 잘맞는다. [[김재성(야구선수)|김재성]], [[이병헌(1999)|이병헌]]등 삼성의 신예 젊은 포수들이 수아레즈 선발날 전담포수로 투입된다. * 베네수엘라 출신이어서 스페인어를 사용하고, 미국 영주권도 있는 만큼 영어도 잘한다. 수아레즈 담당 통역은 영어 통역을 한다.[* 참고로 같은 베네수엘라 출신 피렐라의 통역은 스페인어 통역을 한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